토속촌 삼계탕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자의 식도락기 토속촌 삼계탕, 딘타이펑, 쟈니스 덤플링, 라셀티끄_ #후라이팬에 다진 마늘을 살살 볶는다. 마늘향이 기름에 충분히 배면 팬 전체에 두르고 얇게 썬 두부를 올린다. 두부가 노릇해질 즈음에 간장을 한술 끼얹는다. 뒤집어가며 두부를 충분히 익힌다. 짭쪼름하면서도 마늘의 풍미가 가득한 두부부침이 간단히 완성! 밥 없이도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부드럽게 소화도 잘 되니 야식으로는 딱이다. 반 모만 부쳐먹겠다는 생각이었지만, 먹다보니 한 모를 다 헤치우고 만다. 귀가길 마트에 들러 사온 두부가 고작 1300원. 소박하지만 행복한 야식이다. 오늘밤도 배부른 꿈을 꾼다. 꿀꿀. #며칠 전에는 이른바 ‘서울 3대 삼계탕집’ 중 하나라는 토속촌에 갔다. 흔히 신길동 호수삼계탕, 중구 고려삼계탕(강원정을 넣는 수도 있.. 이전 1 다음